세계 보건기구 WHO에서는 질병의 80%가 물과 관련있다고 보고 합니다. 우리의 신체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몸무게의 최대80%까지 증가했다가 50%까지 감소하는것을 생각해보면 그럴듯 하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이세상 어느 누구도 노화를 막거나 피해갈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준비해서 건강한 노화를 맞이 할수는 있습니다. 노화의 가장큰 변화인 수분부족, 체온저하를 반대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수분부족은 수분보충으로 체온저하는 따뜻하게 이 두가지를 함께 하는것이 하루에 따뜻한물6잔을  마시는 것입니다. 따뜻한물을  마시면 생기는 변화들이 있습니다. 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살이 빠집니다.
살은 지방이고 지방은 기름입니다. 설거지 할때를 생각해보면 기름기는 찬물이 아니라 따뜻한 물에 잘 씻깁니다. 지방의 역할은 단열재 입니다. 즉 우리몸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따뜻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것입니다. 북극에 사는 에스키모들은 따뜻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보다 지방층이 두껍습니다. 추운지역에서는 피하지방층이 두꺼워야 생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뜻한물을 마셔주게 되면 지방층이 얇아지고 살이 빠지게 되는것입니다.

두번째로 코막힘이나 기침에 좋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평소 5~6잔 마시던 물을 10잔까지 마시고 약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복용하지말고 이렇게 하면 웬만한 감기는 2일정도면 회복됩니다.단점은 화장실을 자주 가야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방법이 감기에 좋은 이유는 감기는 건조하고 냉한 기운일때 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반대로 하면 예방도 되고 좋은것입니다.
대부분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 입니다. 바이러스는 신체보다 약간 낮은온도에서 증식이 됩니다. 그래서 체온이 떨어지는 겨울에 감기가 잘 걸리고 몸을 차갑게 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온도의 변화가 신체 면역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체온조절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세번째 생리통이 줄어듭니다.
생리통의 주된 원인중 하나는 수분부족입니다. 생리기간에는 뇌에서 수분이 더 필요하다고 감지 해서 다른 기관의  수분을 생리기관으로 끌어옵니다.
그래서 아랫배에 울혈과 통증이 생기고 다른부분은 수분부족이 옵니다. 따라서 생리증후군을 비롯해 생리불순과 관련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생리 전부터 몸에 수분을 충분히 축적해서 안좋은 신체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따뜻할 물의 온기는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근육에 더많은 혈액이 공급되서 생리통이 완화됩니다.

네번째 여드름과 뾰루지른 줄여줍니다.
여드름과 뾰루지는 10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10대의 피부는 여드름이 있는 지성과 없는 건성피부로 나뉘어집니다. 10대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샘이 자극을 받아서 여드름이 잘 생깁니다. 기름기가 많은 지성피부는 지방이 피지선에서 분비돼서 잘 배출이 되지 못하고 고이는것은 고인물은 썩듯이 세균이 잘 증식을  합니다. 세균에 감염되면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합니다. 첫번째에 얘기한것처럼 기름은 따뜻한 물에 씻기기 때문에 따뜻한물을 마셔주는것은 여드름에 좋습니다.

다섯번째 소화에 좋습니다.
소화에는 기계적 소화와 화학적 소화가 있습니다.
기계적소화에는 저작운동,혼합운동,연동운동이 있습니다. 화학적 소화는 장내에서 분비되는 각종효소들이 음식물을 체내에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만듭니다. 소화에서도 온도가 중요합니다. 소화효소는 단백질이 주성분인데 온도에따라 활성이 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것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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