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대사회는 너무 살기 좋습니다. 그 옛날 당장에 먹거리가 없어서,입을것이 없어서, 잠을 잘 곳이 없어서 고생하던 시절과는 다릅니다.

먹을것이 넘치니 버리기 다반사고 오히려 돈주고 살을 뺍니다.
유행이 지나고 맘에 안들어 옷을 버리고, 더 좋은 지역, 더나은 집에 못살아 안달이지요. 의학 기술도 발달해서 아프지않게 여러 병들을 치료 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첨단문명으로 우리나라만 해도 기술력이나 문화 수준도 상당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하나로 못하는것이 없습니다.
앉은자리에서 손가락 만으로 전세계를 볼수있고 뭐든지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행복합니까?
모든 사람이 yes 라고 하지 않습니다. 야생으로 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는것도 아니고 먹을것을 구하러 하루종일 돌아다녀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의식주는 기본이고 더 편리한것들이 넘쳐나고 생겨나는 지금 세상입니다.
이 좋은 세상에서 무엇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할까요.

정신과 마음...니다.

오로지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들만 따라가면서
생활수준은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우리는 마음과 정신을 컨트롤 하지 못합니다.
기분이 우울하다. 마음이 무겁다. 생각이 복잡하다. 등등 눈에는 안보이는 것들을 우리는 말하고 인식을 하면서 눈에 보이는 당장의 쾌락만 쫓아갑니다.

벗어나지 못하는 핵심은 욕심과 애착,고집,아집 때문입니다.
저는 종교인이 아니지만 불교나 스님들의 말들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내 자신이 마음을 비워내지 못해서 내 자신이 괴로운 것입니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수 없습니다.
가족,학교,직장,국가 등등 조직속에서 살아가는데 갈등과 다툼이 없는것을 보셨나요?
나만 생각하고 내주장만하고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소인' 입니다.

정말 남을 위해 희생하고 모두를 이롭게 하는 사람은 '대인'으로써 사람들이 따르게 되고 다툼이 없습니다.
내가 '대인'같은 사람이 되고 마음을 비우고 옳은 생각을 한다면 건강한 정신을 가질수 있습니다.

사람은 작고  별것 아닌것에도 마음이 심통나고 불만에 사로잡혀서 마치 빈대 잡으려다 초가집 다 태우는 겪이 쉽게 되버립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아침은 기분이 참 좋습니다. 출근해서 만난 직장동료에게 내가 먼저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얼굴이 굳은채로 본체 만체 합니다.
그러면 이런생각을 할겁니다.
'저 사람 뭐야 왜저래? ,기분이 안좋아도 그렇지 먼저 인사하는데 무안하게 하다니, 아니면 나한테 불만있는거야 뭐야! 아침부터 기분좋았는데 저사람 때문에 기분이 나뻐'

동료는 원래가 무뚝뚝한 사람일수도 있고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인사성이 없는 사람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연출 되었을때 누구의 마음이 상하나요?

내가 화나고 기분이 안좋아집니다.

반면 같은 상황에서 이해를 해보려는 마음으로
'기분 나쁜일이 있었나? , 내 인사를 못들었나? 사정이 있겠지뭐' 이렇게 끝내고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한 나의 일과를 지속한다면 그만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었는데 일상생활속 수많은 사례에 적용이 됩니다.

두 마음가짐의 차이점을 알아야 합니다.
내 위주로만 생각하지 말고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부정적이고 않좋은 마음은 비워버려야 합니다. 내자신을 위해서 말입니다. 스트레스를 내가 움켜쥐고 괴로워 하는것이 아니라 흘려보내는 것이지요.


내 마음은 내가 바꾸고 치료 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사람,상담가,의사,전문가가 나를 살펴준다고 해도 내가 정작 마음과 정신을 조절 못한다면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더이상 탓하고 원망하지 말고 내가 비우고 베풀고 한다면 마음과 정신을 건강 해질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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