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사망자 10명중 2명이 암으로 죽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위암,폐암,간암,대장암,식도암 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암으로 꼽힙니다. 그중 위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복부 불쾌감과 통증,소화 불량이 지속되면서 식욕부진,체중감소,빈혈 증세 등이 함께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위암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도 증상을 느낄정도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것입니다. 위암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거나 있어도 모호하기 때문에 단순한 위염이나 위궤양정도로 생각하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다시한번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식욕이 없고 식성이 변해 특히 고기같은 것들이 싫어졌다.
2. 속이 더부룩하며 위가 아프고 뻣뻣한 느낌이들며 팽만하다
3. 속이 쓰리고 위가 무거운 느낌이 들면서 계란 썩은 냄새를 풍기는 트림이 나온다.
4. 속이 메스껍고 간혹 구토증이 나며 변비와 설사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가봐야 합니다.

위암의 발병 및 예방과 치료
위암의 발병은 정확하게 규명이 된것은 없지만 위장의 어떤질병, 양성종양이나 위점막 위축,위유리산 결핍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있는데 환경적 요인에서 직접적인 영향은 식생활 입니다. 맵고 짠음식,질산염 계통의 방부제가 다량들어간 식품, 지방성분이 많은 육류위주의 식단과 고탄수화물식단, 불에 태운 식품과 훈제식품등이 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것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위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위와같은 식품을 피하면서 과일과 생야채, 지방보다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 위주로 식사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초기에 발견할경우 내시경이나 복강경을 통해서 피부를 절개안하고도 수술이 가능하고 완치율도 높습니다. 암이 이미 진행된경우 위를 직접절제하는 수술을 합니다. 분포범위에 따라 70~80%를 절제 하거나 100% 절제할수도  있고 다른장기로 전이가 된경우  그 장기까지 절제 할수도 있습니다.
수술로도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경우에는 항암치료를 병행하게 되므로 환자도 상당한 고통을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말기에 접어들어 암세포가  전신으로 퍼진 경우에는 수술이나 항암치료로도 손을 쓸수가 없어 조기발견,조기치료가 최선입니다.

위암에 좋은 식품과 약재
율무-구기자와 함께 달여서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현미-주식을 현미밥으로 하거나 콩,팥,수수등을 섞어서 잡곡밥으로 먹습니다. 녹황색 채소와 함께 식단을 구성합니다. 실제로 위암말기 판정 환자들 가운데 이런 식단으로 치료한 사례도 있습니다.
양파-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데 하루 반개이상 날것으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마늘-날것으로 먹는것이 가장 좋지만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  먹어도 괜찮습니다. 하루에 3쪽이상 먹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생강-특히 위암에 효과가 있는데 생강에 매운맛을 내는 진저론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며 혈전도 예방합니다. 또 강한 항혈전 화합물로 아스피린과 비슷한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 입맛을 돋우고 위산과 위액을 촉진시킵니다.
인삼-인삼을 달여서 마십니다. 수삼보단 건삼이 좋으며 건삼중에서도 백삼보다는 홍삼이 효과가 있습니다.

'어디가 아프세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치료하고 바꾸자  (0) 2019.10.07
합병증이 무서운 당뇨  (0) 2019.09.20
뒷목 통증에 대해서  (0) 2019.09.13
눈건강에 대해서  (0) 2019.09.11
허리통증에 대해서  (0) 2019.09.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