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보통 80%~ 90%의 사람이 허리통증을 한번쯤은 경험합니다. 허리는 그만큼 몸에서 중요할 역할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나 허리를 많이 숙이거나 무거운물건을  많이들고 무리를  했을경우 허리에 통증이 찾아올수있습니다. 이처럼 흔하고 세월이  지날수록 허리통증은 많이 옵니다.
흔히 허리를 삐끗했다고 하는 경우 요추염좌 의 가능성 이 있습니다. 하지만 급성 허리통증이라면 대개 6주정도 있으면 자연스레 나아집니다.
허리 디스크라고 불리는 질병은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잘못된자세나 허리가 약하거나 무리하는 등등 여러 요인에 의해서 탈출을 해버려 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하게 되면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거나 하게됩니다.
척추 협착증의 경우도 다리와 허리의 통증이 수반됩니다.  보통 오래걸으면 아프고 쭈그려서 앉았을때 좀 풀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리나 허리가 아파서 그부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척추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뼈에 칼슘이 빠져나가 골다공증에 의해서 허리통증은 발생하기도 합니다. 폐경기의 여성
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허리통증은 퇴행성 질환입니다.  급성 허리통증이 반복되다가 추간판탈출증  이 생기고 점점 악화되다보면 척추관 협착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척추후 관절  증후군, 퇴행성 디스크 등이 있는데 원인은 과도한 허리사용입니다.
특히 남자에게 허리는 중요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급성 허리통증이라고 바로 겁먹을것이 아니라 간단한 진통제나 물리치료등으로 호전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1달이상 지속되고 나아질 기미가 안보인다면 문제가 발생 했다는 것이니 병원을 방문하고 MRI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있다고 마냥 누워있는것이 도움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과하지 않은 일상생활을 해주어야 합니다.

허리통증은 지속적인 원인에 의한것이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항상 바르게 허리를 편 자세를 유지하고 허리를 숙여무거운 것을 드는일을 피하고 들어야한다면 허리가 아니라 무릎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바닥이 아니라 의자에 앉는 생활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앉은자세로 일을 해야한다면 중간중간 일어나서 허리를 펴주고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습니다. 누워있을때는  허리가 바닥에 밀착되도록 합니다. 허리를 구부리는 윗몸 일으키기나 자전거 타기등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과체중으로 인해 허리에 무리가 가기도 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들은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아있는자세는 당장에는 모르지만 누적이 되면 허리,골반 통증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올바른자세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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